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암호화폐가 운용될 미래를 체험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며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82-2-545-9899
cafe@decentre.net
Search

Special Interview – 포레스팅HQ 엄재현 대표

엄재현 대표 포레스팅HQ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엄재현 (Daniel Eom)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비즈니스 및 경제학 학위를 받았다. 이후 비즈니스 분석가로 맥킨지(McKinsey & Company)에서 근무했으며 아시아의 기업가들이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속 프로그램인 ‘Valuable Accelerator’의 전무 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SNS 사용자는 지구 인구의 절반인 30억 명에 도달했다. 콘텐츠 시장과 디지털 마케팅 시장 규모만 2,400조 원과 70조 원에 달하는 상황.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치와 신념, 라이프를 공유하는 주요 수단으로 SNS를 사용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수익분배, 과도한 광고 노출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새로운 플랫폼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SNS 플랫폼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레스팅HQ가 있다.

 

 

“기존 SNS 업체들은 광고 수익에만 의존하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불공정한 수익 분배를 제공해 왔어요. 포레스팅 네트워크를 통해 그들이 하루에 4시간만 일을 해도 경제적 보상을 받으면서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SNS 생태계를 만들고자, 포레스팅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됐습니다.”

포레스팅HQ의 엄재현 대표의 말이다. 포레스팅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공정한 수익분배를 비롯해 전방위적인 자유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존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중앙 집중식 구조로 짜여 있어 플랫폼 운영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간 보상 비중이 8대2 정도로 치우쳐 있습니다. 기존의 유명한 SNS조차, 글을 비롯한 콘텐츠를 올려도 대부분 이익을 운영자 회사가 가져가는 것이 현실이지요. 거기에 광고수익도 모두 가져가는 등 불합리한 구조가 당연하게 여겨져 왔어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올린다고 해도 편의성 이외에 수익적 측면을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포레스팅 SNS의 보상분배 구조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유저가 75%의 수익을 가져가고, 나머지 25%는 플랫폼 운영자와 주주에게 배분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구조로 바뀌게 되면,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동기부여와 사용자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믿습니다.”

포레스팅은 자체 플랫폼상에서 콘텐츠 제작과 유통 행위 등 을 통해 가치 창출에 기여한 크리에이터와 유저들에게 ‘피톤(PTON)1’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포레스팅의 자체 암호화폐인 피톤은 ERC20 표준2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포레스팅HQ는 이미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준비를 마쳤으며, 탈중앙화 리워드 시스템을 토대로 개발된 일종의 보상 토큰으로 총 240억 개를 발행할 계획. 글로벌 거래소를 통해 유통을 확산하여 전 세계 사용자의 이용성 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엄 대표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부터는 포레스팅 SNS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라면서 오는 9월까지 프리세일과 크라우드세일, SNS 플랫폼 테스트를 실시한 뒤 10월까지 국내외 거래소에 피톤을 상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후 내년 1분기에 포레스팅 웹 버전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고 최소화, 콘텐츠 블라인드·삭제 기능 추가

포레스팅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유저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과도한 광고는 억제하는 SNS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기존 블록체인 기반의 SNS 대표 격인 스팀잇3의 단점을 개선해야만 했다.

“스팀잇의 가장 큰 문제는 콘텐츠 삭제 기능의 부재로 SNS 최대 장점인 유저 간 상호작용과 확장이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또한 블록체인 위주의 콘텐츠를 주로 제공하면서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장의 한계성도 드러냈죠. 현재 이용자는 100만 명 남짓인데, 과연 SNS로서의 쓰임새가 높은지는 아직도 의문이에요. 반면 포레스팅은 콘텐츠 블라인드와 삭제 기능 등을 추가해 크리에이터들의 정보제공과 소유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으며, 플랫폼상에서 미디어, 웹툰, 게임리뷰 등 개인 일상을 공유해 일반 유저의 참여 확대라는 SNS 순기능을 극대화했습니다. 이 점이 바로 포레스팅을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SNS라고 불러도 무방한 이유이죠.”

이 외에도 반응형 웹과 모바일앱 시스템을 개발해 포레스팅 SNS를 PC와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광고 콘텐츠 응찰 제도를 도입해 광고주와 플랫폼운영자 위주로 돌아가던 타깃 광고형 구조를 탈피할 계획이다.

나아가 엄 대표는 포레스팅 에코시스템 내에 기부와 은행 기능을 추가한 ‘포레스팅 뱅크’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SNS 플랫폼 이후의 중장기적 과제이긴 하지만, 포레스팅 뱅크를 통해 제1금융권에서 지원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각종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실 저 자신도 금융권 및 비즈니스업계 출신이기도 해서, 현재 금융시스템에 대한 니치마켓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포레스팅 뱅크를 설립해, 크리에이터들이 가진 아이디어와 실력, 포레스팅 SNS 활동 기여도 등을 신용 자산으로 평가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포레스팅 사업을 통해 미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꿈을 용기 있게 펼쳐 나갔으면하는 바람이에요. 앞으로 포레스팅은 그들의 재미있는 활동을 밑거름으로 차세대의 진일보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는 크리에이터들의 노력과 가치가 충분한 인정과 존중을 받을 때 비로소 건전한 콘텐츠 시장 조성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또한, 포레스팅이라는 플랫폼에서 올바른 분배와 전방위적 자유를 얻게 된 크리에이터들이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풍요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리라 확신한다. 그 질 좋은 콘텐츠를 향유하는 것은 고스란히 우리들의 몫일 테고 말이다.  <글 김선미>


  1. 피톤(PTON): 포레스팅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에서 사용되는 토큰. 피톤의 시장가치는 포레스팅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보상 풀의 가치를 결정한다. 전통적인 마이닝 방식과는 다르게 피톤은 사람들이 포레스팅 내에 기여함으로 인해 생성된다. 또한, 포레스팅에 기여한 사람들이 앱 내에서 이익을 얻고 다른 화폐로 교환하는 행위를 보증해준다. 이러한 보증의 목적은 앱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자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기여라고 하는 새로운 교환 가능 자산을 만들기 위함이다.
  2. ERC20 표준(ERC20 Standard): Ethereum Request for Comment 20의 약자로서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는 토큰의 표준.
  3. 스팀잇(Steemit): 블록체인 기반 블로그형 소셜네트워크 보상 플랫폼 및 서비스. 소셜미디어 참여자가 직접 생태계를 꾸려 나간다면 그들의 이익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소셜미디어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기대에서 탄생했다.

Post a Comment

Bradley Pinion Jersey 
cheap jerseys usa Earl Thomas Womens Jersey